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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파파포~

개소리블루스 2021. 12. 17. 16:40

어제에 이어 돌아온 파파 시리즈 2탄.

 

리틀 파파포의 쌀국수입니다..

오늘(12월 17일)은 날씨가 너무 추워 사무실 밖으로 나가기게 무서운 날씨입니다.

 

어제만 해도 가을 날씨 같았는데 오늘은 또 완연한 겨울 날씨라니..

 

아무튼 그래서 오늘은 배달로 쌀국수를 시켜 먹었습니다.

 

고수 이런거 없어서 매우 먹을만 하고 국물이 정말 맛있어서 오늘 나트륨 걱정 안하고 원없이 들이켰습니다.

사이드 메뉴로 새우볼을 먹었는데 새우를 먹지 못하는 제 동생이 생각나더라구요.

 

이렇게 맛있는 새우를 먹지 못하다니 얼마나 안타까운 일인지..

 

물론 저도 못먹는 음식이 있습니다.

 

청국장, 닭발, 천엽, 간, 염통 등등 징그럽게 생기고 냄새나는건 죽어도 먹기 싫더라구요.

 

그런데 음식보다 더 싫은건 먹기 싫은데 먹으라고 난리치는 사람들이 더 화가 납니다.

 

안먹는다 소리하면 입안에 온갖 파편 다 튀어나오면서 소리지르는 중년들,,,

 

왜 강요하는거야?

오늘의 점심 메이트는 항상 점심 메이트인 제 친구입니다.

 

흰 옷을 입고도 나름 맘 편히 먹을 수 있다는 점이 쌀국수의 매력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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